왠 떡인가 싶은데 요코하마에서 크루즈 여행할 기회가 와서 냅다 갔다. 해군출신인 친구가 직접 운전하는 배를 타고 요코하마를 일주했다. 날이 어찌나 뜨거웠는지 옷으로 제대로 가리지 못한 곳은 죄다 1도 화상을 입고 말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즐거웠다.
요게 뱃사람들이 사용한다는 알파벳 샘플. 하나에 250엔씩 판다. 상술 하나 끝내준다.
바다에서 바라본 요코하마 랜드마크 빌딩군 전경. 요코하마시 홍보물에 자주 등장하는 모습이다. 어디서 찍었나 궁금했는데 나처럼 배에서 찍었나보다.
의기소침하게 지냈었는데 떠나기 잘한것 같다. 재충전하기에 여행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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